고통스러운 비염 벗어나는 꿀팁

환절기에 너무나 심한 비염. 심한 날에는 정말 고통스러운데요. 고통스러운 비염 벗어나는 꿀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비염이 심해서 정말 심한 날에는 하루 종일 콧물과 재채기로 고생하다가 하루를 마무리하고는 하네요. 비염인으로서 그 고통을 너무 잘 알기에 제가 아는 비염 벗어나는 꿀팁을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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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원인이 있는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정말 다양한 이유에 발생을 한다고 해요. 이비인후과에 가면 자신에게 비염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원인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요. 원인을 알아도 비염은 해결 방법이 없어요. 정말 환절기에는 미칠 거 같이 고통스럽습니다. 콧물이 멈추지 않고 코가 간질거려서 재채기가 멈추지를 않아요. 재채기하는 것도 너무 고통스러운 거 아시죠? 저는 알레르기성 비염 원인에 대한 검사를 했을 때 집먼지와 진드기 알레르기에 대한 반응과 몇 가지 있었는데요. 검사 방법은 무슨 액을 묻힌 바늘 같은 걸로 팔에 콕콕 찔르면 부어오르는 곳이 해당하는 곳이 비염에 대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었어요. 너무 어렸을 때 해서 잘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아무튼 비염은 만성, 알레르기 등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치료가 어려워서 극복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최악의 질환입니다.

비염 벗어나는 꿀팁

수년간 비염을 겪어온 비염인 이로써 제가 비염을 극복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개인적인 꿀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비염이 발생하는 날은 일어나자마자 시작이 되더라고요. 재채기를 하면서 콧물이 나기 시작해서 하루 종일 반복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저는 마스크를 착용해요. 마스크를 착용하면 나아질 때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콧물이 스르륵 흐르기는 하지만 재채기와 콧물이 줄어들어서 나름 효과가 있었어요.
• 노즈 비데라고 코를 세척해주는 주사기를 약국에 파는데요. 식염수를 주사기 안에 넣고 코를 세척해주면 좀 나아지는 경우가 있어서 비염이 생길 때는 코 세척용 주사기에 식염수를 넣어서 코를 세척해 주고 있어요. 코 안에 염증성 질환이다 보니 식염수로 세척을 해주면 좀 진정되는 효과가 있어요.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은 좀 어려울 수 있으나 방법을 잘 알고 사용하는데 적응이 되시면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요.
• 면역관리를 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더라고요. 저는 프로폴리스를 알약으로 먹어서 비염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줄였어요.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프로폴리스를 먹으니까 조금 발생하는 빈도가 줄었는데 그래도 이건 좀 약한 꿀팁 같아요. 비염이 발생하기는 합니다.
•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아야 하는 코에 뿌리는 칙칙이 아시죠? 예전에는 처방전이 없어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했는데 몇 년 전부터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게 바뀌었어요. 이유를 모르겠지만 칙칙이를 뿌려도 효과가 좋더라고요. 하지만 병원에서 처방전이 있어야 해서 이게 좀 불편해요.
• 최고 좋은 꿀팁은 약을 처방받는 거예요. 제가 여러 이비인후과를 다니면서 비염약을 처방받았는데요. 병원마다 약을 처방해주는 게 달라서 효과가 없는 곳이 있고 효과가 아주 좋은 곳이 있어요. 저는 그래서 효과가 좋은 병원에 가서 매번 약을 처방받고 있어요. 참 신기한 게 여기서 처방받는 약은 비염이 있을 때 먹으면 효과가 좋아요.
•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으면서 엉덩이 주사를 맞으면 효과가 더 좋더라고요. 심할 때는 주사도 맞는데 약만 먹는 것보다 바로 비염이 나아지는 걸 발견할 수 있었어요. 혹시 정말 심하신 분들은 주사도 생각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비염에 좋은 것

오랫동안 비염과 함께 살아오면서 비염에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이야기해볼게요.

• 당연한 거지만 청소를 자주 해줍니다. 먼지가 많으면 비염 발생 확률이 높아지므로 청소를 자주 해줍니다.
• 침구류를 자주 빨래해 줍니다. 침구류를 자주 빨래해주지 않으면 노폐물과 각질 등 다양한 몸에서 나오거나 바닥에서 침구류로 올라가면서 생기는 비염에 좋지 않은 것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침구류를 자주 빨래해주는 것으로 어느 정도 비염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 환기를 자주 시켜줍니다. 방 안에 먼지가 날아다니는 것을 환기를 시켜주는 것으로 먼지를 줄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미세먼지가 많거나 황사가 있을 때는 하지 않는 게 더 좋아요.
•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는 것도 비염에 좋아요. 저는 비염이 심할 때는 잘 때 공기청정기를 작동하고 자요. 그럼 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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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은 수술을 하여도 재발할 가능성이 정말 큰데 아직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서 너무 고통스러운 질환 같아요. 제가 호주에 살 당시에는 비염이 잠시 없어졌는데 호주가 공기가 좋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한국에 다시 돌아오니 비염이 다시 생기더라고요. 고통스러운 비염을 겪고 있는 비염인들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고통스러운 비염 벗어나는 꿀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